Il Trittico
       
    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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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l Trittico
       
     
Il Trittic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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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usic Director: Jonathan Brandani // Production: James Robinson // Restaging: James Blaszko // Scenic Design: Allen Moyer

한 장의 티켓으로 세 편의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다? 삼면화(三面畵)라는 뜻의 '일 트리티코 Il trittico'는 푸치니가 단테의 '신곡'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세 편의 단막오페라 모음으로, 죽음에 관한 다양하고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. 푸치니는 아내의 불륜을 참지 못한 남편이 내연남을 살해하는 비극 <외투>로 '지옥'을, 낳고서 한 번도 안아보지 못한 아이가 몇 년 전 죽었음을 뒤늦게 알고 목숨을 끊는 수녀의 이야기 <수녀 안젤리카>로 '연옥'을, 한 부자의 죽음과 유산을 차지하기 위한 유족들의 다툼을 그린 희극오페라 <잔니 스키키>로 '천국'을 표현해 삼부작을 완성했다. 그러나 세 편을 한꺼번에 선보이는 사례는 그동안 쉽게 찾아볼 수 없었다는 점, 아시아 최고의 음악단체 중 하나인 대만의 국립교향악단과 합작한 작품이라는 점, 그리고 각기 다른 분위기를 가진 세 편의 공연을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.

October 2017 - Daegu Opera House, South Korea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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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오페라하우스